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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0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운니동 소재 재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뉴센추리홀에서 NHK국제방송의 서울 공개방송 "NHK에 고이하세요! in 서울"이 실시됐다. 약 120명의 청취자들이 홀을 가득 채운 이 행사는 NHK국제방송 코리안서비스의 이재욱, 이춘경 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한국의 임수민 KBS 아나운서, 일본의 우메즈 마사키 NHK 아나운서, 야마다 아쓰코 NHK 아나운서, 후류야 마사유키 K-POP 평론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일본어와 한국어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공개방송이 끝난 후, 인사동 큰집 한식당에서 NHK 관계자 및 한국과 일본 청취자들간의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NHK의 오랜 한국 애청자인 권대근, 김길홍, 김연준, 김치현, 문준섭, 서상우 등과 일본에서 온 청취자 와다 테츠야(오사카), 타카하시 후미코(쿄토), 후쿠야마 요시미치(토야마) 등이 참석하여 공개방송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공개방송은 2011.11.6/2011.11.13/2011.11.20/2011.11.27 4차례에 결쳐 단파를 통해 방송하며, NHK 월드 TV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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