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서울지국은 2009.12.13(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신동양"에서 CRI 조선어방송 청취자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CRI 서울지국 Zhang Ling 지국장과 Jin Min Guo 특파원 등 CRI 관계자와 청취자들이 참석하여 중국음식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약 4시간에 걸쳐 즐거운 환담을 나누었다.
(좌로부터)오종원,김정옥의 부군,김정옥,장덕규,박성문,고재영,김길홍,Zhang Ling 지국장,권대근,박진욱,김성옥,Jin Min Guo 특파원(존칭생략)<사진:오종원 님 제공>
<사진: CRI 제공>
@ 중국국제방송 2009.12.15 인터넷판 "조선어방송 청취자 서울서 좌담" 보도 내용
2009년 한 해도 저물어가는 12월 13일, 중국국제방송 서울지국은 조선어방송 애청자 10여명을 모시고 서울에서 뜻 깊은 좌담회를 가졌다. 두 시간 남짓 진행된 좌담회는 진지하고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열렸으며 한국 각지에서 온 애청자들은 조선어부 새해 방송과 사이트 발전에 좋은 건의도 제기했다.(중략)
권대근 청취자는 CRI가 요즘은 인터넷 쪽으로도 많이 개선되어 한국 청취자 입장에서는 방송과 인터넷 양쪽으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소감을 밝히고 나서, 특히 국경절과 같은 대형 행사를 라디오와 인터넷을 접목하여 상황을 더 잘 요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보이는 라디오"라 해서 스튜디오 내부에서 초대손님과 대화하는 걸 볼 수 있는데 CRI도 이런 프로를 개발하여 인터넷에 올리면 효과가 더욱 좋지 않을까고 제의했다. 권대근 청취자는 내년은 조선어방송 개국 60주년이 되는 해인데 청취자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와 양국간 친선 도모도 있겠지만, CRI 청취자를 한데 묶어주는 좋은 역할을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밝혔다.(CRI 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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